9 분 소요


계기

최근 독해력을 키울 겸 독서를 많이 해보려고 노력중이었고,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30분 정도라도 책을 읽으려고 노력했다.
보통 종이책보다 e북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e북을 구매해서 태블릿을 통해 독서를 하고 있었는데, 종이책에 비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종이책을 구매하려고 서점을 방문했고, 가면 항상 베스트셀러를 먼저 보는데, 항상 올라와 있는 책이 있어서 호기심에 그 자리에서 잠깐 읽어 보았다.
책을 읽어보고, 흥미가 없다면 책을 읽으려고 노력해도 잘 안읽혀서 항상 조금씩 읽어보고 구매를 결정했다.
책의 내용은 호기심을 자극했고, 바로 구매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내용

책의 주 목적은 돈/시간/운명으로 부터 자유를 얻는 것이며,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자의식, 무의식, 유전자라는 울타리를 제거해야만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한 역행자 7단계 모델을 알려주는 것이 책의 핵심 목표이다.

책의 내용에서는 타고난 운명 그대로를 살아가는 95% 사람들을 순리자.
본성을 거스르는 나머지 5%의 사람들을 역행자라고 부른다.


역행자 1단계_자의식 해체

“자의식은 상처를 일시적으로 봉합하는 좋은 심리기제”

자의식이란 자아를 보살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런 자의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오류에 대한 예시로는 대표적으로 주식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실수로 주식을 손절한 상황에서 주가가 곧바로 치솟아 올랐을 때, 뇌는 자아가 엉망이 되지 않도록 온갖 이유들을 가져와 행동을 합리화 한다.
Ex) “괜찮아, 곧 하락장이 올 거야.”, “다른 급등 종목을 찾아보자.” 등

이런 자의식에서 벗어나려면 그냥 있는 그대로 솔직히 인정하면 된다.(Ex.내 실수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이번엔 어쩔 수 없지만, 대신 다음에는 더 신중하게 해야겠어.)
즉,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인지하고 문제가 있다면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다.(자존심 등)

작가의 말

최근에 나보다 잘난 성과를 낸 사람을 보고, 기분이 불편해지거나 상대방에 대한 안좋은 감정이 떠올랐던 기억이 있다면, 자의식을 방어하느라 그런 기분이 들었던 건 아닐까 다시 생각해보자.
자의식을 해체했다면, 오히려 불편한 감정을 누르고, 상대방에게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질문을 던졌을지도 모른다.

자의식 해체 3단계

  1. 탐색 : 누군가의 발언이나 존재에 불쾌함을 느낀다면 그 원인이 ‘자의식’ 때문은 아닌지 알아보는 것.
  2. 인정 : 상대방에 대한 내 감정을 인정하고, 배울것이 있다는 것을 인정.
  3. 전환 : 탐색과 인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인정했다면, 긍적적 사고로 전환해야 한다.


역행자 2단계_정체성 만들기

“어떤 자질을 원한다면, 이미 그것을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_윌리엄 제임스

2단계에서는 정체성을 변화시킴으로써 본인의 틀을 깨는 것을 알려준다.

  • 정체성의 오류 예시 : “나는 MBTI가 I형이라 내향적이야.”, “나는 공 운동은 못 해.”, “나는 A형이라 소심해” 등
  • 갑자기 결심을 한다고 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며, 그래서 정체성을 바꿀 ‘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하다.

정체성을 바꾸는 방법

  1. 책을 통한 간접 최면
    • Ex) 만약 ‘운동 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운동에 대한 책 10여권을 독파하면 된다.
    • 뇌는 1주일간 ‘운동’에 집중하게 되고, 화장실을 가거나 멍을 때릴 때면 반복적으로 이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2. 환경 설계
    • Ex) ‘난 OO가 될 거야!’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선언’하는 것
    • 사람은 평판에 민감한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이러한 본성을 역이용하면,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3. 집단 무의식
    • Ex)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면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인 집단에 들어가면 된다.
    •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물들게 된다.


역행자 3단계_유전자 오작동 극복

  • 유전자 오작동 사례 : “성적 차가 나는 이유는 다른 애들은 집안이 좋아서 그래.”, “저런 사람이 성공했으니 내가 하면 꽤 할 만하겠네.”
  • 나보다 잘된 친구들을 안 좋게 본 건, 우두머리 수컷 본능 때문에 상대를 적으로 인식해서 그런 것.
  • 학벌이 나보다 낮아도 돈을 더 많이 번다면 분명 배울점이 있을 것이다.
  • 진화의 목적은 완벽함이 아니라 생존이다.

작가의 질문

  1.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판단 오류’를 범하고 있지 않은가?” -> 평판 오작동
    • 원시 시대는 좁은 범위의 부족 사회였기 때문에 평판을 잃으면 생존과 번식이 불리해지게 된다.
  2. “지금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겁을 먹고 있나?” -> 새로운 경험에 대한 오작동
    • 낯선 일을 배우는 것에 본능적 두려움이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3. “손해를 볼까 봐 너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게 아닐까?” -> 손실 회피 편향
    • 인간은 이득보다 ‘손실’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진화했다.

결론

늘 유전자의 오작동이 아닌가 한 번 생각해보고, 극복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역행자 4단계_뇌 자동화

신경 가소성 이론이 등장하면서, 인간의 뇌는 사용하기에 따라 신경세포들을 새로 만들어낸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즉, 뇌를 쓸수록 좋아진다는 것이다.
뇌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훈련에 따라서 IQ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상상 훈련만으로 몸의 근육이 단단해지기도 한다.

뇌 최적화 1단계_22전략

작가는 성공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행위인 ‘책 읽기와 글쓰기가 성공으로 가는 최고의 지름길’이란 결론을 내렸다.
근육을 성장시키기 위해선 ‘꾸준히 근육을 자극’해야 하며, 마찬가지로 뇌 근육 또한 자극이 가능하며, 책 읽기와 글쓰기로 성장할 수 있다.
22전략이란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걸 말한다.

  • 우리는 어떤 행위를 할 때, 뇌의 일부만 사용한다.
    • Ex) 유튜브를 볼 때, 영화를 볼 때, 영화나 데이트, 운동을 할 때 각각 다른 영역의 뇌를 사용한다.
  • 하지만 책은 거의 모든 뇌 영역을 활성화해, 뇌세포를 증가시키고 지능을 상승시킨다.
    • 독서를 할 땐 글자만 읽는 게 아니라, 그 내용을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하는데, 뇌는 실제 경험과 이 시뮬레이션을 구분하지 못한다.
    • 그래서 독서는 간접 경험이 아니라 직접 경험에 가깝다.
    • 실제로 독서는 시각 정보를 담당하는 후두엽, 언어 지능 영역인 측두엽, 기억력과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과 좌뇌를 활성화한다.
    • 그 결과 뇌의 영역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활성화되고, 뇌 세포의 증가로 뇌 신경망이 촘촘해진다.

뇌 최적화 2단계_오목 이론

돌을 두는 오목 게임과 같이 인생도 ‘의사 결정’이라는 돌을 두는 게임과 같다.

  • 즉, 당장 돈이 되지 않더라도 ‘장기적인 수’를 두는 것이 중요한데, 눈앞의 이득과 소득에 집착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두는 수를 ‘오목 이론’이라 부르려 한다.
  • Ex) 야근이 있는 회사보다는 100만원 덜 벌더라도 쉬운 직장으로 이직하라.
    • 남은 시간에 운동을 하여 뇌를 최적화하고, 하루 1시간 책을 읽어라.
  • Ex) 알바를 두 탕 뛰고 있다면 하나를 그만 두고, 그 시간에 창의적인 공동체에 나가거나, 책을 읽거나,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라.

뇌 최적화 3단계_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

  • 몸도 처음에는 새로운 운동에 저항을 하지만,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운동이 한결 수월해진다.
    • Ex) 3세트만 해도 커지던 근육이 5세트를 해도 별로 자극받지 않는다.
  • 뇌도 마찬가지로 복리 뇌 만들기, 22전략, 오목 이론을 열심히 하면 처음에는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지만, 다시 적응하기 시작한다.
  • 이때 필요한 게 바로 ‘뇌 자극’으로 새로운 배선을 깔고, 이 배선이 자리 잡을 만큼 충분한 휴식을 주는 것이다.

뇌 자극 방법

  1. 안 쓰던 뇌 자극하기
    • 과학 분야의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과학에 대한 이해도는 상을 받지 못한 과학자들과 큰 차이가 없지만, 문학이나 역사 등 다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았다는 것이다.
    • 창의성이나 지혜는 통합적 사고에서 나오는데, 통합적 사고는 뇌 전체를 통합적으로 사용할 때 발휘되는 사고력이다.
    • 즉, 아이디어나 기상천외한 해법을 발견하기 위해선 뇌의 여러 영역을 자극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 Ex) ‘신체를 자극하기 위해 새로운 운동 하기’, ‘논리수리 지능을 건드리기 위해 과학 유튜브 시청’, ‘이름을 짓거나 좋은 표현을 찾아야 한다면 시집이나 소설책 읽기’ 등
  2. 안 가본 길 걷기
    • 모르는 곳을 걷다 보면 뇌에 새로운 지도가 만들어진다.
    • 이 과정에서 새로운 공간을 탐색하면서 뇌는 공간 지능 및 신체운동 지능 등을 총동원하게 된다.
    • 몸을 움직이는 것 외에도 다음과 같은 활동 추천.
    • 운행 노선을 모르는 버스 타고 종점까지 가기
    • 새로운 차 운전해보기
    •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보기
    • 새로운 길 산책하기
    •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음악 듣기
  3. 충분한 수면
    • 학자들은 최소 7시간 이상의 수면을 권장하며, 그럴 때에야 뇌가 최대치의 성능을 낸다.
    • 낮잠은 30분 이내로 자면 좋다.(깊은 잠에 빠지기 전에 깨는 것이 좋다.)
    • 인간은 잠을 잘 때, 그날 일어난 일들을 정리해 장기 기억으로 전환한다.
    • 인간의 뇌는 잠을 자는 동안에도 문제 해결을 계속한다.

그 밖에 여행 가서 아무 생각 없이 먼 곳을 바라보는 것, 좋은 풍경을 보면서 가만히 있는 것 등 멍 때리는 것을 ‘몽상 모드’라고 한다.
이 시간은 살면서 접한 정보를 통합하거나 생각을 정리하도록 도와주는 시간이다.


역행자 5단계_역행자의 지식

기버 이론_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 Giver : 퍼주는 사람
  • Taker : 받기만 하는 사람
  • Matcher : 딱 받은 만큼만 돌려주는 사람

  • 사람이 잘될지 안 될지를 판가름하는 것 중 하나는 밥을 잘 사는지 여부라고 생각.
  • 밥을 사는 행위는 단기적 손해와 장기적 이득을 맞바꿀 만한 판단력이 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
  • 역행자라면 단기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장기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확률 게임_역행자는 확률에만 배팅한다.

  • 인간은 이득보다 손실에 대해 과도하게 생각하는 ‘손실 회피 편향’ 경향이 있다.
    • 이는 진화와 관련이 있는데, 음식이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하면 생존과 번식이 불리해지기 때문에 두뇌가 불안이라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 현대 사회에선 손실 회피 편향이 별로 필요 없으며, 이는 유전자 오작동에 불과하다.
    • Ex) 포커 게임을 예로 들면, 잘하는 방법은 감정을 배제하고 확률에 베팅하면 된다.
      • 특정 판을 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론 반드시 게임에서 이기게 된다.
    • 인생도 마찬가지로, 승률이 있으면 손실 회피 편향을 이겨내고 베팅하고, 실패하더라도 ‘난 잘한 거야, 확률상 어쩔 수 없지’라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타이탄의 도구

  • 현대는 하나의 일만 하라는 뇌의 명령에 역행해야 자유를 얻을 수 있다.
    • 하나의 일 대신 3~4개의 얕은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 어떤 분야에서 상위 1%가 된다는 건, 타고난 재능에 노력이 합쳐져야 가능한 일이다.
  • 하지만 상위 20% 정도, B 정도의 실력은 누구나 노력하면 얻을 수 있다.
    • B 정도의 무기를 몇 가지 수집하면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된다.

메타인지

  • ‘메타인지’란 자신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아는 능력이다.
    • Ex) 본인이 연봉 1억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일 때, 여기에 부족하거나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 정도가 맞다고 판단하면 좋은 메타인지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메타 인지를 높이는 방법

  • 책 읽기
    • 책을 읽게 되면 저절로 겸손해지고 내 수준을 알게 된다.
  • 실행 하기
    • 책만 읽다 보면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생겨나기도 한다.
    • 그래서 실행을 통해 자신의 판단이 맞는지 가설 검증을 해봐야 한다.


역행자 6단계_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돈을 버는 근본 원리

  •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즉,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에 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내야 한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1. 정체성 변화
    • 돈을 벌 마음을 가졌다면 생존 위기를 겪어야 하는데, 이런 경험을 하기 위해선 밖으로 나가야 한다.
    • 모임에 참가해 보잘것 없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며 좌절이라는 감정을 겪어야 한다.
  2. 20권의 법칙
    •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관련 분야 책을 10권씩만 꺼내서 훑어보면 패배할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 20권을 읽으면 화장실에 가거나, 멍을 때리는 시간에도 관련 분야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을 하게 된다.
  3. 유튜브 시청
    • 책을 읽고 글 쓰는 게 너무 지겹다면 투자 혹은 사업을 다룬 유튜브를 보는 것도 방법이다.
    • 책 읽기 보다는 뇌 최적화 측면에서나 학습 측면에서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지만, 뇌를 덜 써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 하루 3개 이상 필기 하면서 보고, 다 본 후에는 블로그에 느낀 점이나 깨달은 점, 내용 요약 등을 정리해두는 것이 가장 좋다.
  4. 글 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 글 쓰기는 뇌를 발달시키는 최적의 방법이다.
    • 글 쓰기는 뇌과학적으로 뇌의 논리성을 향상시키고, 지능을 높이고, 생각을 정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 온라인 강의를 결제하면 매몰비용이 생기게 된다.(‘강의에 돈을 쓴 사람’이라는 정체성 확립)
  •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려면 반나절은 비워야 하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 강의에 가면 자신과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 강의를 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 두뇌는 내가 속한 집단이 따르는 생각을 가치 있게 여긴다.
    • 같이 강의 듣는 사람들끼리 정보를 교환하거나 친분을 쌓다 보면 성공한 사람의 얘기를 많이 들을 수 있다.


역행자 7단계_역행자의 쳇바퀴

“어리석은 사람의 완벽함보다는 현명한 사람의 실수를 너의 기준으로 삼아라.”_윌리엄 블레이크

인간이 시시포스와 같이 불행해지는 이유

  • 원인1. 성장하는 방법을 모른다.
    • 자의식 해체가 안 된 사람은 반복적으로 성장에 실패한다.
    • 따라서, 결국 시시포스와 같이 제자리걸음을 하게 된다.
    • 역행자 7단계 모델을 아는 사람은 ‘정확한 단계’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반복적으로 밟으며 성장할 수 밖에 없다.
  • 원인2. 자원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
    • 이성은 “돈은 인생에서 중요한 게 아니야”라고 외치지만, 본능은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한다.
    • 합리화를 반복하기엔 한계가 있으며, 뇌는 결국 자신이 원했던 도파민을 얻지 못함에 따라 인간에게 ‘우울감’이라는 처벌을 내린다.
  • 원인3. 성장이 멈춰 열등감이 반복적으로 쌓인다.
    • 자신이 성장할 가능성이 없다고 느끼면 누군가 잘나가는 모습을 보면 참을 수가 없다.
    • 그리고 나락으로 떨어진 상대를 보면서 ‘행복’이라는 보상을 얻는다.
    • 정체성이 잘 잡혀 있는 사람은 누군가 잘 나가더라도 ‘나도 결국 성장할 거야’라는 자신감이 있다.

어느 순간에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될까?

레벨 1이라고 가정할때, 7단계를 거치면서 실패 지점까지 도달하면 ‘+레벨 1’이라는 결과를 얻어 레벨 2가 된다.
실행과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레벨 20에 도달하고, 이 지점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결과물을 낼 수 없지만, 정신적으로 성숙해진다.
그 결과 주변 사람들이 유치해지기 시작하고 세상이 완전히 달리 보이기 시작한다.
레벨 20에 도달하면, 직장인이라면 주변 사람들보다 좋은 평을 받게 되고, 돈을 벌기 시작했다면 많은 수익을 얻기 시작한다.
중간중간 자의식 과잉으로부터 방해를 받지만, 7단계를 계속 반복해 실행하고 실패함으로써 자기 객관화를 해야 한다.


느낀점

독서 습관을 가지려고 여러 책을 읽고 있지만, 이번 책은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금방 읽었다.
내용 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었으며, 그동안 막연하게 ‘성공’이라는 단어만 보면 멀게만 느껴졌다.
이 책을 읽은 후 사실 아직도 멀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방향이 잡히는 것 같다.
그래서 책의 내용대로 역행자의 7단계를 밟으며 마인드를 고치고, 책 읽기와 글쓰기를 습관을 가지려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으로 필요할 때 마다 다시 읽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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